[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요거트, 아이스크림, 빵 등 다양한 식품에 들어가는 '유화제'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유화제는 기름과 물이 분리되는 것을 방지해 식품의 질감을 향상시키고 풍미를 좋게 하는 첨가물이다.여러 연구를 통해 유화제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성인 9만5442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유화제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 해조류 속 유화제 카라기난은 유방암 발병 위험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일동제약은 저자극 각질 제거제 ‘퍼스트랩 필링젤’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퍼스트랩 필링젤은 화학적 필링 성분인 AHA, BHA, PHA 성분을 넣지 않았으며,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 성분과 코코넛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통해 자극을 줄였다는 설명이다.특허받은 워터허그셀 함유로 제품 사용 후 때처럼 생성된 고마쥬에 탈락된 각질이 뭉쳐지며, 사용 전 대비 798,69%의 각질이 흡착되는 결과를 인체적용시험 연구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것이다.신영훈 일동제약 코스메틱팀 부장은 “퍼스트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광동제약은 알러지 비염 원인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및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브레스윗 알러지 블로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스프레이 형태의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브레스윗은 코 안쪽(비강)에 방어막 형성 물질을 분사해 알러지 유발물질을 차단한다.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HPMC)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미세 파우더가 코 내부의 수분을 흡수해 겔 형태의 보호막을 만드는 원리다. 이 같은 보호막을 통해 알러지 유발물질의 체내 유입을 최소화하게 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브레스윗은 마이크로입자의 파우더
“미래사업 준비의 핵심 경쟁력은 상생”... LG전자-협력사,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 개최[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와 협력사가 상생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LG전자와 98개 협력사는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력회는 ▲사출 ▲금속가공 ▲모듈 ▲회로소재 총 4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협력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품질, 생산성,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여성들이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건 당연한 이치다. 간편한 화장품으로 그들에게 작은 행복과 만족을 선사하고 싶다."2018년 시작과 함께 사용하기 쉽고 신뢰할 만한 기능성 코스메틱 제품을 내놓은 96퍼센트의 철학이다.96퍼센트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숫자인 96퍼센트에 나머지 4퍼센트를 96퍼센트가 채워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화장품 제조,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박진희 96퍼센트 대표는 일본에서 화장품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화장에 들어가는 시간낭비를 한번에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마스크팩을
[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기자] “지난달 미국서 열린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유니버셜디스플레이(UDC)가 발표한 유기기상제트프린팅(OVJP, Organic Vapor Jet Printing) 기술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호균 성균관대 석좌교수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 특별심포지움에서 ‘SID 2017’ 참관기를 공유했다. 정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SDI AMOLED 개발팀장과 연구소장,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기술 고
SKC 자회사 SK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는 5일 충남 천안 본사에서 기업통합이미지(CI)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찬복 SK바이오랜드 대표와 김태성 SKC BHC사업 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화장품 원료 사업, 3세대 마스크팩,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천연의약품 사업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 안산과 중국에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공장을 신축했고 지난달 제주에 뷰티&헬스케어(BHC) 공장을 준공했다. 콜라겐 멤브레인 기반 의료기기 사업으로 중국, 미국, 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