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 트럭과 이동약자도 이용 가능한 특수차량을 카카오 T 플랫폼에서 구매 연결하는 중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GS 글로벌, AT모빌리티 등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카카오 T 플랫폼에서 친환경 및 교통 약자위한 특수차량 등에 대한 구매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카카오 T에서 첫번째로 선보이는 차량은 최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비야디(BYD)의 1톤(t) 전기트럭인 티포케이(T4K)로, GS 글로벌과 협업해 상담 예약 프로모션을 진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전기차 배터리의 주행 및 충전 이력, 노후화 정도, 날씨에 따른 주행가능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SK온은 SK렌터카, 마카롱팩토리와 함께 'EV 내차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V 내차관리 서비스는 차량 관리 앱 마카롱팩토리의 '마이클'을 통해 제공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이클 앱을 설치한 후 전국 400여 곳 마카롱팩토리 제휴 정비업체에 방문하고, SK렌터카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기기 '스마트링크'를 자신의 차량에 설치하면 된다.SK렌터카는 스마트링크에서 수집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가 전기차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큰 틀에서 서비스 구성은 비슷하지만 세부 항목들에 차이를 줘 차별화를 두는 모습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카카오 T에서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지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조금 현황이 변동됐을 때 알림을 받을 수도 있고 차종별 최대 5대까지 등록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운전자에게 길 안내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내비에서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카카오내비엔 길 안내 외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에서 통합 검색 기능을 선보였다. 출발지부터 목적지(도착지)까지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한 번에 보여줌으로써 이용 편의를 확보하겠단 취지다. 지도 및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맵과 카카오내비와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인다.카카오 T 통합 검색은 목적지 검색을 기반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와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원래도 카카오 T에서 택시, 대리, 바이크(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단 기존에는 자신이 이용하려는 이동수단이 무엇인지에 따라 경로를 일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티맵(TMAP)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앱 상단에 대리운전, 킥보드 등 맥락에 맞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제안하고 이용자 맞춤형 메시지를 통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단 탭은 홈 화면과 실시간 인기 급상승 장소를 알려주는 T지금, 운전생활, 마이(MY) 구조로 변경됐다. T지금 탭에서는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한 장소 랭킹을 추천받을 수 있다. 실제 사용 이력 기반 추천을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탐색, 이동, 도착까지 모든 경험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마이데이터 전쟁의 포문이 열렸다. 1일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 마이데이터 고객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이날 신한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버스(Moneyverse)’를 출시했다. 머니버스(Moneyverse)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전자금융, 통신 등 여러 회사에 분산돼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한 번의 인증으로 최대 50개 회사의 정보를 수집해 금융 정보 통합조회, 자산/재무 분석, 소비/지출 관리, 목표관리, 개인화 상품 추천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은행권이 다음달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일찌감치 서비스 관련 적합성 심사를 마친만큼 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개인'이 본인 데이터에 대한 개방을 요청하면, 해당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인(요청자) 또는 개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개방하도록 하는 것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모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때부터는 표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카카오 T 퀵 서비스'를 위한 퀵 기사 사전 모집 시작 10일 만에 등록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6월 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4월엔 '카카오 T 픽커' 앱을 출시하고 퀵 서비스 기사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이중 절반 이상이 도보, 자전거, 킥보드, 자가용 등 이동 수단으로 참여를 희망해 신규 서비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 T 퀵 기사 등록은 퀵 서비스 기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카카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도·내비게이션 앱 티맵 '카라이프' 내 '내차관리' 메뉴에서 차량을 등록하면 고속도로 미납요금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식이다.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페이지에서 미납요금 발생 지역과 날짜, 미납금액을 볼 수 있다. 미납요금을 한 번에 납부하거나 편의에 따라 일부 내역만 선택해서 납부할 수도 있다. 티맵모빌리티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서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2억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실탄을 장전한 카카오모빌리티가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한 티맵모빌리티는 우버와 택시 호출 공동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세운 가운데 사명을 '우티'로 정했다. 실탄 장전한 카카오모빌리티, 신사업 공격 행보 예고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2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에 9~11인승 대형 승합 택시 '카카오 T 벤티'를 서울 지역에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이용자 차량 정보를 등록해 시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빌리티 플랫폼과 융합하려는 관련 업계의 행보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이용자가 등록한 차량 정보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입장에선 이것저것 할 거리들을 많이 만들어주는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자사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해 개정한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공지했다. 앞으로 수집하게 될 이용자 개인정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린 것이다.앞으로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