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우리은행이 중랑구 7개 전통시장의 스마트 금융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 ▲중랑구청 류경기 구청장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 한대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랑구에는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총 7개의 전통시장에 8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중랑구 내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5월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대신증권이 금융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참여제도를 실시한다. 22일 대신증권은 판매 중인 금융 상품, 서비스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고객 패널 ‘2024 대신 프렌즈’를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고객은 5월부터 약 4개월 간 대신증권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고객 패널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 건 별로 최대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제4 인터넷 전문은행 추진, 공매도 재개,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제재 등 그동안 총선으로 주춤했던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총선 끝난 금융권...공매도 개선·제4 인행 승인 등 과제 산적먼저 제4 인터넷 전문은행 등 새로운 은행 승인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은행산업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겠다면 새로운 은행을 승인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이에 제4 인터넷 전문은행 추진 열기가 뜨겁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렌딧, 삼쩜삼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우리은행은 15일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이 민생지원 모범사례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보이스피싱은 전화·문자 등으로 피해자를 속여 돈을 빼앗아가는 범죄행위로서 그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 유형으로는 대출빙자형, 기관사칭형, 지인사칭형, 기타 속기 쉬운 보이스피싱이 있다. 최근에는 경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023년도에 1조1236억원의 총수익과 27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2022년도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80억원과 1460억원이었다. 2023년 12월말 현재 국제회계기준(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2.59%와 31.51%이며, 전년도말의 20.72% 및 19.83%와 비교해 각각 11.87%p와 11.68%p 상승했다.2023년도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조1236억원을 시현했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비대면 금융 서비스가 계속 확산하고 있지만 금융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앱을 통한 금융상품 추천을 신뢰하지 않는 소비자가 62.7%,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통한 금융상품 추천을 신뢰하지 않는 소비자는 89.7%에 달했다.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만 19세~69세 일반 국민 1045명을 대상으로 10월~11월 중 ‘2023년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온라인 금융 앱에서 추천하는 금융상품의 신뢰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금융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금융 서비스 제공하는 빅테크 기업을 직접 검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파장이 주목된다. ⦁ 美 금융소비자보호국, 빅테크 직접 검사 추진...韓 파장은?최근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는 해외금융 동향 분석을 통해 미국 CFPB가 빅테크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 등을 감독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금감원은 빅테크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결제앱 및 디지털지갑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회사들이
■ 팔리거나 사라지거나...美 하원 통과한 '틱톡 금지법' 뭐길래미국과 중국 간 기술 갈등 속에서 미국 하원이 중국 인터넷 회사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철퇴를 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법안만 놓고 보면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금지된다.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모두의 지지 속에 찬성 362, 반대 64로 통과됐다. 물론 법안이 당장 효력을 발휘하는 건 아니다. 상원에서도 지지를 받을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하원이 틱톡에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중국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미국 금융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금융 서비스 제공하는 빅테크 기업을 직접 검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파장이 주목된다.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율 문제는 국내에서도 주요 이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는 최근 해외금융 동향 분석을 통해 미국 CFPB가 빅테크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 등을 감독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금감원은 빅테크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결제앱 및 디지털지갑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회사들이 미국 CFPB의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은행들의 협단체인 은행연합회 조용병 회장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권 횡령에 대해서는 내부통제 설정이 아니라 문화의 문제라고 지적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통과됐는데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유감스럽다”며 “금융사들이 소비자 중심, 고객 중심의 영업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검사 결과 나오는 것에 따라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과 관련해 분쟁조정기준(안)이 발표됐다. 금융당국은 기준에 따르면 각 금융사별, 사안별로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이 가능하다.금융감독원은 11일 검사 결과 홍콩 H지수 기초 ELS 상품 판매사들은 지난 파생결합증권(DLF) 및 사모펀드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소비자보호 규제 및 절차가 대폭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보호 장치들이 실제 판매과정에서는 그 취지에 맞게 충실히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인천시 남동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디지털금융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천광역시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선발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
□ 보직◇총괄▲WM/자산배분 총괄 김대일 ▲IB/법인영업 총괄 금정호◇본부장▲WM사업본부/APEX패밀리오피스본부 임동욱 ▲자산배분솔루션본부/Operation본부 천신영 ▲Structured Products본부 송방준 ▲구조화금융본부/Coverage본부 배준성◇담당임원▲헤리티지솔루션부 윤환진 ▲CIS부 엄동원 ▲금융소비자보호팀 강민규◇부서장▲APEX프라이빗클럽 왕현정/심지혜 ▲APEX대치 정광익 ▲APEX영업부 김문상 ▲포트폴리오솔루션부 박민혜 ▲투자솔루션부 이성중 ▲SP Sales부 이권철 ▲채권영업부 정재영 ▲Coverage부 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한 금융 소비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사회초년생과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은 보이스피싱 예방 앱인 ‘싹 다잡아’만 스마트폰에 설치해도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그외 금융소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 앱 설치 또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참여학생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전자금융거래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60여개 금융 관련 법령의 어려운 용어와 표현을 알기 쉽게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제처가 오는 10월까지 138개 경제·금융 관련 법령의 용어 정비에 나섰다.⦁ 금융권 법령 용어 쉬워질까?...법제처 정비 나서법제처는 지난 2006년부터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용어 등을 알기 쉬운 용어와 표현으로 바꾸고 있다. 법제처는 올해 138개 경제·금융 관련 법, 시행령, 시행규칙을 정비할 방침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케이뱅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소비자패널을 모집한다.케이뱅크는 다음달 3일까지 소비자패널 ‘케리포터’를 두 자릿 수 규모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모집대상은 금융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케이뱅크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소비자패널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월말까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전자금융거래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예금자보호법 등 60여개 금융 관련 법령의 어려운 용어와 표현을 알기 쉽게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1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제처가 138개 경제·금융 관련 법령의 용어 정비에 나섰다.법제처는 지난 2006년부터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용어 등을 알기 쉬운 용어와 표현으로 바꾸고 있다. 법제처는 올해 경제·금융 법령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법제처는 이 사업을 진행할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15일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IBK기업은행은 미래경쟁력 확대를 위해 데이터 본부를 신설했다. 앞으로 데이터본부는 인공지능(AI) 신기술 도입 등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IBK기업은행은 신탁 및 글로벌 IB 등 비이자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했고 아울러 내부통제 고도화 및 비대면 금융사고 위험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조직을 보강하는 등 고객가치 제고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