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현재까지 5G 28㎓ 주파수 대역 관련 신규 사업 신청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규 사업자가 28㎓ 외에 3.7㎓를 포함한 다른 주파수 할당을 요청하면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최근 발생한 행정 전산망 장애 후속 조치로 10년 만에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참여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28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박 차관은 “28㎓ 대역 신규 사업자의 경우
사흘간 마비됐던 정부 행정전산망이 20일 정상화하며 민원 현장이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초유의 전산망 먹통 사태는 그간 간과했던 다양한 문제들을 한꺼번에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완전 복구 시점까지도 전산망 먹통 원인을 정확히 내놓지 못한 것은 물론, 고장을 불러온 것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가 굳이 평일에 이뤄진 이유도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IT 중소업체가 주요 국가 전산시스템인 행정전산망 유지·관리를 맡게 된 배경인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에 대해서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여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대기업 계열사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회사들은 공공SW 사업을 원칙적으로 할 수 없도록 한 대기업 참여제한제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다. 좋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대기업 참여제한제로 인해 한국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개선됐다고 하는 이들도 드물다.시장 진입을 차단 당한 대기업들은 물론이고, 수혜자들이라 할 수 있는 중소 IT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체 관계자들도 제도 시행 이후 경쟁은 치열해지고 중견 기업 활성화만 시켰다며 불만이 많아 보인다. 중견 기업들은 중견 기업들 대로 공공 사업 물량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시도교육청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의 윈도10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11(IE11)의 호환성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나이스에서 윈도10 호환성 확보 및 시험가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윈도10과 IE11 사용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이에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전국 초중고에 사용되는 140만대 가량 PC의 업그레이드를 권고할 계획이다. 이번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IT솔루션 전문업체인 사랑넷(대표 최종원)과 손잡고 단체급식 위생관리솔루션인 ‘U+Biz 스마트 프레시(SmartFresh)’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대부분의 단체 급식을 실시하는 사업장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맞춰 식품의 관리 및 조리과정의 모든 현황을 영양사들이 양식지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새로 구축한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2011년 신학기부터 각급 학교에 적용하기 시작, 현재 전국의 초중고및 교육청으로 확대했다. 즉, 교육행정업무 개발과 향후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수 사용자에게 견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콘텐츠컨퍼런스 ITS CON·DICON 2010 (이하 DICON 2010)’에서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스토리텔링’과 최근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한 '3D' 워크숍이 30-31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워크숍은
통합보안기업 SGA(대표 은유진 www.sgacorp.kr)는 16억원 규모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전산시스템 안정화 및 보안강화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SGA는 링크정보통신(대표 이재호)과 컨소시엄을 이뤄 전년도 매출 3.68%에 해당하는 11억원 상당의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상화 서버를 활용해 외부망(인터넷망)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www.his21.co.kr)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운영인프라 조성 프로젝트 스토리지 부문에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USP-V/VM 및 복제솔루션, 가상화 솔루션(UVM)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기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노후 장비 교체 시기가 도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수진 www.haansoft.com)는 ‘2009년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운영 지원사업’(주사업자: KT)에 자사 공개SW 운영체제인 아시아눅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공급제품은 학생용단말기 1250여대 및 연구학교에 설치될 콘텐츠 서버 92대의 운영체제와 수업용 원격 제어 솔루션
하이라인닷넷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경기악화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초고속인터넷 가상사설망과 통합보안서비스 및 서버호스팅서비스 등을 약정 및 서비스에 따라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인터넷전용선 공급업체 하이라인닷넷(대표 한주식 www.hilineisp.net)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자
공개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4년 이전만 해도 국내 공공부문의 공개 SW 누적 도입율은 전체 SW 도입 중 11.5%의 비중에 그쳤으나, 2006년 3분기 기준 공공부문 누적 도입율은 14.1%로 증가했다. 정부가 공개SW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어 SW 산업에서 공개SW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가 2년 여 만에 새로운 서버 운영체제인 ‘아시아눅스 서버 3’를 발표하며 기존의 공공부문 외에 기업 서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아시아눅스 스톰 2007(ASIANUX 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