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완성차업체 애스턴마틴이 2030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집중한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애스턴마틴은 전기차 시장이 소비자 수요보다는 과대광고로 주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현재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 작업은 상당 부분 완료됐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카, SUV, CUV, 하이퍼카 등 4가지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애스턴마틴은 첫 전기차 출시를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닛산이 미국 미시시피주 캔턴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었던 신형 전기차(EV) 2종에 대한 생산을 연기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2대의 전기차는 코드명 LZ1F과 코드명 LZ1E로,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포티한 세단이다. 하나는 닛산 배지를, 다른 하나는 인피니티 로고를 달게 될 예정이었다. 두 모델은 2025년 출시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들의 생산 스케줄이 미뤄졌다. 코드명 LZ1F는 2026년 11월, 인피니티 EV인 코드명 LZ1E는 2027년 4월에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을 신임 한국GM 사장으로 임명했다.카허 카젬 현 사장은 이달 말 임기를 끝내고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인 SAIC-GM의 총괄 부사장을 맡는다. 렘펠 사장이 떠난 GMTCK 사장 자리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이 맡게 됐다.렘펠 사장은 1982년 GM 브라질 입사 후 여러 글로벌 사업장에서 제품 기획과 차량 개발 부문에서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2015년부터 한국에 근무하며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했다.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올해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는 △제품(Product) △프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1월 자동차산업은 생산, 내수, 수출 모두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된 가운데 설비공사로 인한 공장 휴업 등이 영향을 미쳤다. 수출금액은 친환경차 수출 증가로 3개월 연속 40억달러를 상회했다.산업통상자원부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체 생산과 내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7%, 19.2%, 6.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수출금액은 2.3% 올라 2014년 7월 이후 91개월만에 3개월 연속 40억달러를 넘어섰다.이번 1월 생산 감소는 국내 자동차 생
[디지털투데이 추현우·고성현 기자] 2020년 전 세계 모빌리티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공유'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으로 공유는 멈췄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은 새로운 수익모델 확보라는 과제와 함께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척박한 환경에 처했다.그 돌파구가 바로 '플랫폼'이다. 올해 주요 모빌리티 기업은 단순한 이동수단의 혁신에서 벗어나 수익모델과 규모의 경제를 결합한 플랫폼 구축에 사활을 걸었다. 따로 놀던 공유 킥보드, 가맹 택시, 승차공유 등 서비스가 한데 결합해 원-스톱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플랫폼을 이루는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쿠페형 럭셔리 전기차 'GV60' 나왔다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나왔다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GV60는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강조했다.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3가지 모델 모두 77.4k킬로와트급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강조했다.사람과 차량의 교감을 이루는 혁신 기술 적용GV60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전용 전기차다운 깔끔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팔로알토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AI 데이'를 개최했다. AI 데이에서 주요 핵심 기술 소개는 테슬라의 AI 개발 총괄이사인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맡았다. 그는 먼저 테슬라의 카메라 비전 시스템과 신경망 기술을 결합한 테슬라의 AI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슈퍼컴퓨터 도조를 공개했다. 도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D1' 프로세서도 함께 공개했다. 슈퍼컴퓨터 도조는 이러한
■ 금융 디지털 불평등 심화최근 금융회사들이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 활동을 강화하면서 중장년층, 노년층 고객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금융위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3개월 이내에 은행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들은 57.1%로 집계됐다. 그런데 60대의 경우 32.2%로 평균보다 크게 낮았으며 70대 국민들 중 3개월 이내 모바일 뱅킹 사용자는 8.9%에 불과했다. 60~70대의 경우 모바일 뱅킹도 불편하고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은행 지점 등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 이미지를 공개했다.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이다.GV60는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했다.전면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램프 레벨 아래로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했다.크레스트 그릴은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여 안전성과 디자인을 모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클라우드(대표 이현욱)는 보안 업체 시큐브(대표 이규호)와 국산 OS 및 보안 솔루션 영업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티맥스클라우드 리눅스 기반 서버 OS ‘프로리눅스(ProLinux)’에 시큐브 서버 보안 솔루션 ‘시큐브 토스(Secuve TOS)’를 적용할 예정이다. 시큐브는 시큐브 토스를 프로리눅스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호 시큐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OS 고객에게 더욱 강력한 서버 보안을 제공할 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현대 협력설에 대해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가 입을 열었다. 그는 애플과 현대가 함께 전기차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밍치궈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카가 현대가 개발한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초의 애플 전기차가 현대를 통해 생산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현대와 협력이 무산될 경우 GM과 유럽 PSA와의 협력도 가능하
[디지털투데이 김현우 인턴기자]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E-GMP는 기존의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해서 생기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내연기관 플랫폼과 달리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고, 엔진과 변속기, 연료탱크 등이 차지하던 공간을 없애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던 엔진 대신 모터가 배치되고, 배터리를 하단에 낮게 위치시켜 안정적인 저중심 설계와 이상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2020년이 전기차 출발을 알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전기차 보급이 시작되는 첫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슬라, 루시드 등 전기차 전문업체가 아닌 기존 완성차 업계의 반격이 예상된다. 시범적인 출시에 그쳤던 배터리 기반 전기차를 올해는 폭스바겐, 벤츠, BMW, 현대 등에서 다양한 전기차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 픽업트럭 올해 기존에 없던 전기차 차량이 속속 출시된다. 기존 픽업트럭을 전동화한 전기 픽업트럭이 대표적이다. 고출력, 고가 내연기관 차량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첫 디지털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비전과 주요 계획,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도 폭스바겐, 아우디 등 산하 4개 브랜드에 걸쳐 20종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해 주요 세그먼트에 걸쳐 보다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 확장 의지를 담은 폭스바겐 ID.4,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 전기차 신모델 2종을 처음으로 선공개했다. 두 모델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공개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제네시스 GV70' 전 세계 동시 공개 E-GMP는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돼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E-GMP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량 모델명 ‘아이오닉(IONIQ)’이 전기차 브랜드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신형 전기차들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별도 전기차 브랜드를 내놓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F)’는 지난 5월 발행한 ‘전기차 전망 2020’에서 전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