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리테일이 치킨 조리를 담당하는 로봇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GS리테일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와 ‘편의점 치킨 조리 협동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에 치킨 조리 협동로봇을 도입하고 GS25 시설 및 점포 특성에 맞는 협동로봇 시스템 개발, 협동로봇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GS25는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 도울 뿐 아니라 상품의 균일한 맛과 위생 관리에도 크게 도움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경영주와 근무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선보인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서비스의 지난 5개월간 누적 시청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LG유플러스는 U+tv 홈트(Home+Training) 서비스 ‘U+홈트 나우(Now)’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월평균 시청건수가 2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U+홈트 나우는 개편 후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누적 시청건수는 100만건을 넘어섰다.고객 1명당 평균 운동시간도 개편 전 대비 200% 늘었을 뿐 아니라 월 3회, 40분 이상 이용하는 '충성고객'도 214% 증가했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지난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매출이 편의점 3사 CU·GS25·세븐일레븐에도 밀릴 정도로 성장엔진이 목마른 대형 마트들이 온라인과 연계한 신선식품을 승부수로 들고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체 업태별 매출 비중은 백화점(17.0%), 편의점(15.9%), 대형마트(15.7%) 순인 것으로 집계 됐다. 대형마트가 후순위로 밀린 것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통계를 공표한 이래로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까지만해도 오프라인 유통 매출 순위는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6일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방식 최초의 국가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고객의 성인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GS25는 2020년 6월에 도입한 애플리케이션 PASS(패스)를 통해 성인 인증을 확인해온 바 있다. 이번 추가 인증 시스템 도입을 통해 GS25 근무자는 위조 신분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고객 신원 확인 편의성이 보다 증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모바일 운전면허증를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1월말부터 시범 발급 장소인 서울
■ 삼성 갤럭시S22 시리즈, 2월 10일 공개삼성전자가 오는 2월 10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한다. S펜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2 울트라도 함께 공개된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한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은 이번 갤럭시S22 라인업에 기존의 갤럭시노트를 계승한 모델이 포함될 것이며 그 모델명이 ‘갤럭시S22 울트라’일 것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롯데지주사가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하고 편의점 3강 체계를 확고히 했다. 롯데는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빠른 배송 '퀵커머스'를 확대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도심 내 마이크로풀필먼트(MFC) 역량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지주는 지난 21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3133억6700만원이다. 현재 편의점 업계 1, 2위는 CU(1만4923개), GS25(1만4688개) 수준이다. 세븐일레븐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가 음원 스트리밍 기업 지니뮤직과 서비스 제휴를 맺고 지니뮤직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틀뱅크가 자랑하는 간판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세틀뱅크의 내통장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 계좌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핀(PIN)번호만으로 이용 가능한 세틀뱅크의 간편현금결제 솔루션이다. 현재 원스토어, KT멤버십, CJ CGV, 메가박스, 동원홈푸드 더반찬& 등 대형 가맹점을 비롯해 GS25, 뚜레쥬르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 결제수단으로 탑재돼 있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편의점 GS25가 상품기획자(MD) 전문가 육성과 아이디어 히트 상품 개발을 위한 'MD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고객 및 경영주 등 현장 목소리와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Z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내 90년대 생 영업관리자(OFC)를 대상으로 MD서포터즈를 선발했다.MD서포터즈 선발 조건에는 트렌드 리더, 아이디어 뱅크, 남다른 소신, 상품 개발에 대한 열정을 중점으로 두었다. 이에 미국 현지 푸드트럭 운영 경력, 온라인 마켓 창업자 등 특별한 경험과 추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리테일이 지난해 GS홈쇼핑과 통합 이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업계 인수합병(M&A) 및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5500억원 규모를 투입해 요기요·메쉬코리아·어바웃펫·쿠캣 등 13개사를 인수 또는 투자하면서 사업 확대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올해는 인수, 투자한 업체들과 협력해 퀵커머스, 반려동물 사업, MZ소비자 타게팅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GS리테일이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분은 퀵커머스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리테일이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쿠캣(COOKAT)을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GS리테일은 구주 매수 및 신주 발행 등을 포함해 약 550억원을 쿠캣에 투자한다. NH투자증권 PE본부 (NH PE)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해 신주 발행 등에 약 300억원을 투자한다. NH PE는 쿠캣 2대 주주로서 GS리테일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재무적 뒷받침에 나서게 된다.거래 종료 후 쿠캣은 GS리테일 자회사로 편입되며 경영은 기존 대표인 이문주 대표가 계속해서 맡게 된다.GS리테일은 푸드 기반 미디어 채널 ‘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배달 서비스 대부분이 오토바이를 통해 이뤄지고 있지만 요즘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인 퀵커머스 쪽에선 도보 배달에 대한 관심도 상대적으로 높다.특히 도보 배달 서비스를 앞세워 퀵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 GS리테일의 행보가 주목된다.GS리테일은 도보배달 기반 '우딜'을 활용해 퀵커머스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GS25와 GS슈퍼마켓 등 전국 1만6000여개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물류·배송 역량을 더해 퀵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우딜은 오토바이나 전기자전거 등 소지하지 않은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리테일이 GS페이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50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내 300만명까지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8월 출시된 GS페이는 GS리테일이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와 선보인 간편 결제 핀테크 시스템이다. 신용카드나 결제 계좌를 GS페이에 연동하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더프레시, GS샵, GS프레시몰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하 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 없이 원클릭으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와 KB국민은행의 FDS(Fraud D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25가 스마트폰으로 무인 편의점을 관리할 수 있는 '무인이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인이오는 무인 편의점의 출입관리 및 제어, 방법 관제 등 점포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원격관리 솔루션이다. 무인이오는 11일부터 도입되며 전국에 운영 중인 무인편의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GS25는 무인이오를 통해 점포 장애 발생 시 대응 시간을 최소화해 경영주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객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주는 무인이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출입 내역 확인, 출입문 일시적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리테일이 경기도 김포시에 수도권 물류 허브 역할과 온라인몰 당일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자동화 물류센터 '프라임센터'를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 3번째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인 프라임센터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서부 권역을 총괄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GS프레시몰, 달리살다 등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전담한다.프라임센터는 연면적 1만6528제곱미터(㎡)규모 대형 물류센터로 구축됐다. 기존 물류센터 운영 품목 수(SKU) 대비 120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비대면 장보기 문화, 새벽배송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이커머스 생태계 지도도 크게 달라졌다.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며 업계 재편이 급물살을 탔고 퀵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리셀 등 새로운 유형의 커머스 트렌드들이 관심을 끌어모았다. 또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들 틈바구니 속에서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모바일 기반 쇼핑앱들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이커머스 '빅3' 구도 재편그동안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빅3는 네이버, 카카오, 옥션과 지마켓을 보유한 이베이코리아였다. 이들 업체를 11
■ 애플, 가변형 아이패드 커버 특허 출원애플이 최근 아이패드용으로 독특한 커버 케이스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특허청이 공개된 특허 문서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의 평면형 아이패드용 커버를 대체할 수 있는 가변형 아이패드 커버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아이패드 스마트 커버의 경우 디스플레이 부분을 덮을 수 평면 접이식 형태를 갖추고 있다. 커버를 벗겨서 말면 간이 거치대로 변신한다. 다만, 접는 형태상 특정한 각도에서만 고정된다는 단점을 지녔다.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 커버 특허는 평면형이 아닌 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뱅크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QR코드 인증을 활용해 출금할 수 있도록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은 카드를 소지하지 않더라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기존의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용 인증번호를 생성하고 ATM에 출금하려는 카카오뱅크 계좌 번호와 출금용 인증번호 그리고 출금액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고객이 ATM 앞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계좌번호와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GS리테일과 사모펀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CDPI)가 배달앱 요기요를 인수한 가운데, 퀵커머스(주문 즉시 배송) 등을 주축으로 어떤 시너지 전략을 구사할지 관심이다.GS리테일과 사모펀드 컨소시엄은 지난 7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이어 8월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이중 지분 30%에 해당하는 24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2000억 규모 증자에 600억원을 부담해 총 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배달앱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유통업계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국세청이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주류 판매길이 열렸다. 현행법 상 온라인 주류 판매·배송은 전통주만 가능하다. 와인과 위스키 등 일반 주류에 대한 스마트오더는 온라인에서 예약과 결제만 가능하고 제품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고 성인인증을 해야 수령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가 매장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스마트오더를 통한 와인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25가 주류 스마트 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한 GS더프레시 주류 판매가 늘고 있다며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는 지난달부터 픽업 서비스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 픽업 수량은 약 9000여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GS더프레시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고알콜 주류) 카테고리 매출은 와인25플러스를 통해서 픽업 서비스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