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 주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자-로봇기업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대학생 등 청년들과 취업상담관이 취업 정보와 전략을 함께 찾고 실제 채용 계획이 있는 로봇 관련 기업 대표, 인사담당자를 직접 초청해 기업 소개와 채용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 성공 프로젝트이다.올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 테라 새 블록체인으로 부활한다...떨어진 신뢰에 전망은 비관적테라 네트워크가 부활한다. 기존 테라 체인은 테라클래식으로, 기존 루나(LUNA)는 루나클래식(LUNC)이 된다. 그리고 새로운 체인 테라에서 루나가 발행된다.루나는 루나클래식 스테이커들(stakers), 루나클래식 보유자들, UST 보유자들, 테라클래식 개발자들에게 에어드롭(무상배분)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새 테라는 완전히 커뮤니티가 소유하게 되는 체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재출범한다 해도 시장에서 신뢰가 떨어져 경쟁력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주차로봇 제도화를 위해 법률을 개정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는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기준 및 검사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올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엔 주차로봇의 정의, 주차로봇 운영에 필요한 안전·검사기준이 담겼다. 기계식주차장치 종류에 지능형 주차장치(주차 로봇에 의해 자동차를 이동·주차하도록 설계한 주차장치)를 추가했다.비상 시 주차 로봇 수동 조작 장치, 주차 로봇에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모빌리티 특화형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기로 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분야는 특히 규제 샌드박스(실증특례)에 대한 수요가 많고 다양해 별도 분야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국토교통부에서 특례 승인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승인된 규제 샌드박스 과제 404건 중 31건(8%)가 모빌리티 분야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다양한 서비스 예시로는 전동 킥보드 등으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와 5G 주차로봇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5G 통신망에 기반을 둔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관제 시스템도 적용하는 등 주차로봇의 관제시스템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부천산업진흥원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로로봇테크와 지난해부터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4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2월까지 시험운영과 성능개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정부가 제조 혁신을 가속하고 유망 서비스 분야의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로봇 1500대를 보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 관계부처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19∼2023)'의 첫번째 연도별 추진계획이다. 올해 추진계획은 1271억원을 투자해 로봇 활용이 미흡한 제조업종과 4대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로봇 1500대를 보급하고, 스마트 그리퍼 등
부천시민들의 주차 고민이 사라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 현대무벡스와 함께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LG유플러스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6일 부천시청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국내최초의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차로봇 플랫폼 개발 ▲주차관제 솔루션 개발 ▲주차로봇 실시간 영상 관제 ▲자율주행 위한 5G 데이터통신망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부천형 주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