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택시업계의 반발로 신사업 '카풀'이 주춤한 가운데, 택시업계는 '타다'를 다음 타겟으로 정조준했다. 카풀이 법의 틈새를 파고들었던 것과 달리 타다는 이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합법 인정을 받은 사업으로, 서비스 중단 사태까진 벌어지지 않을 전망이다.카풀(car pool)은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인 운전자들이 통행 비용의 절감을 위해 한 대의 승용차에 동승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동승자를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용돈벌이도 가능해졌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브이씨앤씨(VCNC)가 서울서 준고급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프리 오픈 테스트를 13일부터 시작하며 3,000명의 무료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정식 론칭 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준비된 드라이버와 고객들이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 발 앞서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서울지역 개인, 법인택시 등 타다 프리미엄 참여 드라이버가 직접 운행하며 타다 베이직 1회 이상 탑승 고객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프리 오픈기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론칭 시 보다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VCNC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론칭 6개월만에 가입 회원 50만 명, 운행 차량 1,000대,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가 43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승차거부 걱정 없는 바로 배차 시스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환경,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 등 타다가 선보인 해법은 오랜 기간 움직일 줄 모르던 이동 시장의 서비스를 바꾸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낸 것이다.타다 베이직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이동을 해결하고자 신규 서비스 출시도 했다. 실시간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 예정된 일정에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카풀에 이어 택시업계의 표적이 된 타다가 서둘러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카카오블랙보다는 낮은 가격의,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다. 택시업계 전반의 퀄리티를 높여 사업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마중물이 되겠다는 설명이다. 21일 오전 타다는 성동구 소재 헤이그라운드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 택시업계와 손잡고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내 1000대를 목표로, 첫 시작 100대 대상 초기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현재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