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고랜드]
[사진: 레고랜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 신규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27일 레고랜드는 '2024 시즌 오픈'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레고랜드 이순규 대표는 "오는 29일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의 2024 시즌은 봄 축제 콘셉트의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 시즌에는 업그레이드된 물놀이 프로그램, 가을 시즌 브릭 오얼 트리트, 겨울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 등으로 4계절 내내 즐길거리를 만들 계획"이라 설명했다.

그중 2025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규 놀이기구에 대한 내용이 눈에 띈다. 테마파크 내 닌자고 월드에 위치하게 될 새로운 놀이기구를 위해 약 2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신규 닌자고 어트랙션은 전 세계 레고랜드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지는 시설로 약 20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레고 IP를 활용하는 테마파크로, 지난 1968년 덴마트 빌룬드에 최초의 파크를 오픈한 뒤 세계 주요 국가에 지속적으로 확장 오픈해왔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