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5일(이하 현지시간) 비트코인(BTC) 가격이 7만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6일 이후 최고치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9억4200만달러가 인출되면서 7주 연속 자본 유입이 중단된 데 따른 것이라고 블록체인 매체 포캐스트가 전했다.

게다가 지난주 스위스 국립은행의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에 이어 일어난 움직임이기도 하다.

한편, 투자회사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연말 전망치를 9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암호화폐 강세장을 전망했다. 영국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해 비트코인 목표가를 12만달러로 설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