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BMW 차량 소유주가 애플 에어태그 덕분에 도난 당한 차량을 되찾은 사연을 2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캘리포니아에 사는 필립 오반도(Philip Obando)는 평소 차량이 도난될 것을 대비해 자신의 차량에 에어태그를 숨겨뒀다. 어느 날 아침, 그는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차량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그는 차량용 블랙박스와 에어태그를 통해 차량을 추적했다. 블랙박스에는 대시 캠에는 도둑이 기계 세차장을 통과하고 차량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모든 행적이 녹화돼 있었다.그는 곧바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1.6나노미터(nm) 공정을 통한 반도체 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Y.J. 미이 TSMC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16' 기술을 통해 반도체 칩 뒷면에도 전력을 공급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TSMC가 해당 분야에서 인텔과 경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지난 3월 인텔은 2026년까지 14A 기술(1.4나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뉴욕 소재 기업 스로우프레임(Throwflame)이 화염방사기 장착 4족 보행 로봇 '써모네이터'((Thermonator)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써모네이터는 휘발유 및 네이팜탄을 연료로 사용해 1시간 동안 최대 9m의 길이의 화염을 방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레이저 조준과 1인칭 내비게이션을 위한 라이다 센서가 탑재됐다. 해당 로봇은 중국 유니트리가 개발한 작고 저렴한 로봇개인 Go1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시속 300㎞가 넘는 속도로,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30억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이전에 고속철도에 배정된 60억달러(약 8조2686억원)의 일부로, 나머지 30억달러(약 4조1343억원)는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공공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22일(현지시간) 철도업체 브라이트라인 웨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병원 진료비 공개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병원들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존스 홉킨스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자마 써저리(JAMA Surgery)에 게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병원들이 동일한 외상 치료에도 다른 가격을 청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연구팀은 미국 전역의 병원에서 외상 활성화 수수료(TAF)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TAF는 외상 치료에 대한 준비 비용을 회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표준화된 청구 코드다. 여기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달콤 쌉싸름함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콜릿. 로맨스의 상징으로도 꼽히는 초콜릿에 관한 가장 오래된 책으로 알려진 희귀책이 최근 포르투갈 경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책의 가격은 2000유로(약 294만원)로 경매에 올려졌다.유로뉴스에 따르면, '초콜릿에 관한 대화'(Un Discurso del Chocolate)로 알려진 해당 책은 올해로 딱 400년이 된 고서다. 과학적 탐구, 실용적인 조언, 요리법 및 문화적 논평이 융합돼 다섯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초콜릿의 다양한 특성과 그것이 인체에 미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다이어터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식이 요법으로 자리 잡은 간헐적 단식. 최근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 이외에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MNT)가 전했다.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미국 생리학 정상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은 소장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연구팀은 노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일부 쥐를 유전적으로 변형시킨 후 음식을 항시 제공하는 그룹과 24시간 주기로 제공하는 그룹으로 나눴다. 8개월이 지나자 단식 그룹의 쥐는 음식을 항시 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횡령범은 대체로 일처리가 깔끔하고 성실하며 호감형 인물이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팀멜 법률사무소 칼럼을 인용해 횡령을 저지르는 사람의 특징을 소개했다.1939년 설립된 스팀멜 법률사무소에서 작성한 칼럼에 따르면 횡령범은 깔끔한 일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평소 업무가 엉성하면 상사나 동료에게 횡령 사실이 발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사무소의 설명이다.게다가 평소 성실한 태도도 갖추어야 하는데 결근이라도 한다면 다른 사람이 업무를 대리해야 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고지방, 고당류 성분이 함유된 정크푸드가 청소년 기억력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콧 카노스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 연구팀은 뇌 발달이 이뤄지는 청소년기에 지방과 당분을 주로 섭취하는 식습관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게는 정크푸드를, 대조군에게는 정상적인 식단을 섭취하게 했다. 이후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정크푸드를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과 달리 며칠 전 본 물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를 인간에게 적용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출신 고위 임원 톰 오치네로가 새로운 벤처 기업 '인터라고스 캐피털'을 설립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지난달 7일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설립된 인터라고스 캐피털은 이달 4일 미국 특허청에 '인터라고스'의 상표 출원이 접수으며 일주일 뒤인 11일, 캘리포니아주에 타주 회사로 등록됐다. 인터라고스 캐피털은 신생기업 및 스타트업에 자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취급한다.스페이스X가 상업용 발사 분야의 글로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뉴욕이 기술 허브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를 맹추격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벤처캐피털기업 시그널파이어(SignalFire)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으로 이주하는 기술 인력 비율이 14.3%로 미국 내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서 다른 도시로 이주한 기술 기업 직원은 10.7%, 순증가율은 3.6%였다.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가 각각 순증가율 1.4%, 0.6%로 그 뒤를 이었다. 기술 기업 직원이 가장 많이 떠난 도시는 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블(Marvel)이 흥행 부진과 조직 개편 등의 일환으로 직원 15명을 해고했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마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위치한 마블 스튜디오 하위 제작 및 개발 담당 직원과 뉴욕 마블 엔터테인먼트 부서 직원의 책상 일부를 정리했다.이는 마블이 지난해 겪은 부진과 더불어 제작하는 영화 및 TV 작품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3월 디즈니가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다른 부서와 합병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일자리 정리 차원이다. 앞서 아이삭 펄머터 회장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라는 법안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일대 웹사이트에 대한 언론사 뉴스 링크 제공을 일시 중단한다.지난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재퍼 자이디 구글 글로벌 뉴스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캘리포니아주 법안이 자사 제품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단기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6월 저널리즘 보호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이 뉴스 사용료를 언론사에 지불하게 하는 '저널리즘 보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새로운 정보 혁신의 시발점으로 대두된 인공지능(AI)은 빠르게 산업 전반으로 스며들며 새로운 IT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AI 영향력은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여기에 오는 2028년까지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4명 중 3명이 AI 코드 어시스턴트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글로벌 연구 조사 기업 가트너(Gartner)는 전 세계 600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테크놀로지스(Wayve Technologies, 이하 웨이브)가 캐나다 밴쿠버에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웨이브의 제이미 쇼튼 수석 과학자는 MS 신체 추적 도구인 키넥트(Kinect) 개발에 참여한 인물로, 영국 런던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이어 3번째 연구개발(R&D) 중심 사무소인 밴쿠버 지사를 이끌 예정이다. 웨이브는 알파벳의 웨이모와 경쟁하며, 프로그래밍 없이 스스로 운전 규칙과 패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플랫폼(SNS)를 둘러싼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 문제 논쟁이 뜨겁다.조나단 하이트 뉴욕대 교수는 지난 3월 출간한 저서를 통해 "SNS가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캔디스 L. 오거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교수는 하이트 교수의 주장에 반박하며 "SNS 사용이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펼쳤다.오거스 교수의 반박에 하이트 교수는 "오거스 교수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SNS 사용과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 악화 사이엔 분명한 상관관계가 존재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인 메가존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상(2024 Sales Partner of the Year)’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메가존소프트는 9~11일 미국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서 ▲아시아·태평양 ▲대한민국 등 2개 부문에서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로 선정됐다.올해의 세일즈 파트너 어워드는 구글 클라우드가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메가존소프트는 미디어, 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에 참전을 선언한 가운데 웨이모와 크루즈 등 기존 업체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알파벳 자회사 웨이모는 이달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유료 탑승을 시작한다. 앞서 웨이모는 완전 무인 시스템의 테스트 단계 일환으로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차량 탑승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 웨이모는 유료 서비스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았는데 이미 5만명 이상의 대기 명단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단, 초기 서비스 구역은 산타모니카에서 로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플로리다주가 현지 최고급 부동산 주로 떠올랐다고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부동산 회사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 10곳 중 7곳이 플로리다에 위치한다. 가장 비싼 동네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코럴 게이블즈(Coral Gables)로, 해당 지역 내 평균 주택 가격이 2120만달러(약 289억2528만원)에 달한다고 한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비싼 동네는 캘리포니아주의 비벌리힐스 게이트웨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연인과 헤어진 여성들 중 일부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음식을 찾곤 한다. 그런데, 실제 이런 행동이 과학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팀은 여성 93명을 대상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의 체지방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체성분 조사와 뇌 활동을 포착하는 MRI 스캔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회적으로 고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