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오는 27일까지 뷰티 유투버 그룹 레페리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패션 비디오 커머스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비디오 커머스는 위메프에서 판매중인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를 레페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패션 크리에이터를 통해 하울 형식과 스타일링 형식으로 20만명의 팬을 가진 ‘예니’와 8만명의 팬을 보유한 ‘민정’이 함께한다.

하울 형식이란 패션 크리에이터가 직접 착용해 보고, 스타일링 TIP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으로 기존 이미지로만 한정되었던 정보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손에 들고 체험하는 느낌을 주는 주요한 마케팅 트렌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패션 아이템들은 위메프에서 판매중인 ‘어커버’, ‘아웃스탠딩 오디너리’, ‘블랭크’, ‘스컬프터’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위메프가 추구하는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은 위메프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상에 나온 아이템 중 구매하고 싶은 상품은 영상 아래 딜 페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 고객마케팅본부 이찬우 상무는 “기존 이미지에 한정되어 있던 제품 정보를 영상을 통해 더욱 상세하게 제공 함으로써 구매 결정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이번 패션 부문 비디오 커머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및 형식의 비디오 커머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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