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구혜림 기자] 애플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송되는 '아이메시지'에 대한 새 광고를 공개했다고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용자가 아이메시지를 보낼 때 애플은 데이터센터에서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한다. 광고는 아이메시지 뒤의 기술이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한다고 설명한다.

2013년 애플은 데이터센터가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애플 시설의 93%는 재생 가능 에너지로 구동된다고 발표했다. 새 애플 캠퍼스2는 재생 가능 에너지로만 구동될 것이다.

▲ 애플의 새 광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한 장면. (사진=유튜브 캡처)

애플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애플샵의 로고를 녹색을 강조해 업데이트하고, 직원들에게는 녹색 셔츠를 제공했다. 애플은 또한 향후에도 새로운 수단을 이용해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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