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가 화성에 보낼 계획인 휴머노이드 형태인 로봇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현지시각)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 미항공우주국이 화성에 보낼 계획인 휴머노이드 로봇 발키리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NASA)

나사가 지난 수년간 개발한 이 로봇의 이름은 발키리(Valkyrie)며 정식 코드명은 R5다. 발키리는 우주 비행사를 서포터하는 것이 목적이며 현재 무거운 물건을 들고 화성에서 험난한 지형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 중이다.

나사는 최근 발키리에 머신러닝으로 기술력이 높아진 인공지능(AI)기능 탑재를 위해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노스이스턴대의 도움을 받고 있다. 발키리의 스펙은 신장 188cm, 125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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