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삼성전자가 첫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폰을 인도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 블로그 삼모바일은 삼성이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을 오는 10일 인도에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가격은 100달러(한화 약 11만1000운) 미만으로 전해졌다.
WVGA 디스플레이,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320만 화소 후면 카메라, VGA 전면 카메라, 듀얼 심카드 슬롯, 3G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현재 삼성이 출시한 타이젠 탑재 웨어러블 기기는 ‘기어2’와 ‘기어S' 등이 있으며, 이 회사는 내년 5월 64비트를 지원하는 타이젠3.0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타이젠 운영체제(OS)는 삼성전자와 인텔을 주축으로 글로벌 통신사 및 단말 제조사들이 협력해 개발했다.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로 구글 안드로이드 의존도를 낮추고 애플 iOS에 대항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삼성 타이젠 OS 2.3 스크린샷 첫 유출
- 삼성 출시 앞둔 첫 타이젠폰 유출 정보 모아보니...
- 삼성 타이젠폰, 인도 첫 출격 임박
- 타이젠 내년 개화...통합 플랫폼 개발 ‘착착’
- 듀얼심 장착 삼성 타이젠폰 FCC 포착
- "아직 죽지 않았다" 삼성 타이젠폰 中 포착
- “삼성 타이젠폰 출시 올해 넘길 듯”
- 삼성, 첫 타이젠폰 ‘골드’ 실물 보니...
- “쉽지 않네~” 삼성, 인도서 타이젠폰 테스트
- 구글, 올해의 앱 베스트30 공개
- 대기중)삼성 ,터치위즈 테마 또 다시 유출
- 애플, 인도 시장 대공세...500개 소형 유통점 신설
- 삼성 기어S, 자전거 제조사 트렉 매장 체험 오픈
- 삼성 타이젠폰 ‘함흥차사’
- 삼성, 인도에서 타이젠폰 Z1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