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가(Oneplus)가 원플러스 패드의 화면 깜빡임 문제 등을 개선한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 OxygenOS 14.0.0.500 버전은 인도, 유럽 등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의 원플러스 패드에 일괄 적용됐다. 여기에는 화면 깜빡임 문제 수정 외에도 다양한 버그 수정 사항 등이 포함됐다.

전력 소비를 줄여 배터리 수명 등이 연장됐으며 일부 앱 간에 전환할 수 없는 문제가 수정됐다. 또 캘린더 이벤트 기능 추가, 스마트폰에 태블릿을 연결할 때 일부 정보가 태블릿에 표시되지 않는 문제 등도 해결됐다. 

한편 원플러스 패드는 원플러스 최초의 태블릿으로 가격은 약 57만원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