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오는 5월 초 차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의 뉴스레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더 빨라진 아이패드 에어가 있으며, 여기에는 아이패드 최초로 12.9인치 모델도 포함된다. 또한 새로운 M3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아이패드와 더불어 애플은 새로운 애플 펜슬 및 매직 키보드도 함께 출시한다. 특히 매직 키보드의 경우 4년 만의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당초 아이패드는 M3 맥북 에어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조 공정 문제 탓에 연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