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 시장이 AI 기술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사진: 셔터스톡]
영국 노동 시장이 AI 기술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의 성장으로 영국 노동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링크드인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에서 AI 기술 관련 인재 채용이 9% 늘었다. 이는 현재 많은 산업에서 보편화된 신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현재 영국 전역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AI 기술에는 AI, 기계학습, 생성형 AI, 딥 러닝, 자연어 처리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은 관리 및 지원 서비스, 전문 서비스, 기술, 정보 및 미디어, 제조 및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점점 더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재닌 체임벌린(Janine Chamberlin) 링크드인 영국 지사장은 "직원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투자하는 기업은 생산성 향상의 이점을 누리고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기업이 AI 기술에 집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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