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AI 기술인 챗GPT(ChatGPT) [사진: 셔터스톡]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AI 기술인 챗GPT(ChatGPT)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챗GPT의 사용률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Z세대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이와 관련한 내용을 보도했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29세 미국인의 약 43%가 챗GPT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기록한 33%보다 높은 수치다. 반면 전체 성인 중에서는 그 비율이 23%에 그쳤다.

이른바 Z세대가 챗GPT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 또한 높았다. 설문에 참여한 젊은이들의 30% 이상이 직장에서 업무용으로 챗GPT를 사용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12%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연령이 비교적 어린 층이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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