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블 게임즈(Marvel Games)와 넷이즈(NetEase)가 '마블 라이벌'(Marvel Rivals)이라는 새로운 팀 슈팅 게임을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3인칭 6v6 팀 기반 슈팅 게임인 마블 라이벌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엑스맨 등 마블 멀티버스의 방대한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다만 알파 빌드 출시 시 캐릭터는 약 12명으로 제한되며 초기 테스터는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매그니토 등 8~9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헐크, 아이언맨, 그루트와 같은 캐릭터도 언급됐으나 알파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또한 알파 빌드에서 얼마나 많은 수의 맵이 공개될지도 불확실하나, 2099년의 아스가르드와 도쿄를 배경으로 한 맵이 언급됐다. 알바 버전은 오는 5월 PC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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