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경영 방침과 인재 육성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사진: 셔터스톡]
닌텐도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경영 방침과 인재 육성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경영 방침과 인재 육성에 대한 생각을 27일(현지시간) IT미디어가 정리했다.

닌텐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닌텐도만의 놀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게임기 사업을 핵심으로 삼아 독창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전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닌텐도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독창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능력에 대해 '닌텐도 DNA'라는 독자적인 지표로 측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닌텐도는 독창성, 유연성, 성실성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 독자적인 지표를 통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닌텐도는 "팀의 협업을 중요시하며, 팀원 간에 아이디어와 의견을 주고받는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 육성 방침으로는 주체적 행동과 유연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도전, 주변 사람에게 이해와 공감을 얻는 것 등을 제시했다. 

닌텐도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출근을 원칙으로 하는 방침을 취하고 있다. 이는 직원 개개인의 강점을 결합해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기 위함인데 직원의 성장을 위해 얼굴을 맞대고 밀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회사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닌텐도는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해 업무 경험을 쌓으며 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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