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인 '메보 코어 4K'를 발표했다. [사진: 로지텍]
로지텍이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인 '메보 코어 4K'를 발표했다. [사진: 로지텍]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지텍이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에 대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메보 코어 4K'를 발표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IT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

박스형 카메라인 메보 코어 4K는 삼각대 등에 고정해 영상을 촬영하며, 앱을 통한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또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멀티캠 촬영도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 6E, 블루투스 5.1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어댑터를 통한 이더넷 연결도 가능하다. 영상 출력은 NDI, HDMI, SRT를 지원하며 3.5mm 오디오 입력,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내장했다. USB 타입-C 포트를 2개 구성해 PC와 연결하면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튜브나 트위치 등에서 직접 스트리밍할 수도 있다. 

830만화소 금속산화막반도(CMOS) 센서가 탑재된 로지텍 메보 코어 4K는 최대 4K 30프레임(fps)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999달러(약 13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타 국가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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