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타다]
[사진: 타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지난해 4분기 동안 신규 회원이 45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강화하기 위해 타다 넥스트 5기 개인 드라이버 모집한다.

타다는 2022년 7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대규모 드라이버 확대다. 이번 5기 드라이버에게는 최대 48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5기 드라이버 신청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개인택시 사업자다.

타다 넥스트 5기 드라이버 지원은 타다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 '토스'에 연동하며 서비스 외연을 확장 중인 타다는 이번 신규 드라이버 모집을 통한 공급량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강희수 타다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신규 회원이 457%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드라이버 모집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드라이버의 만족스러운 운행 환경이 곧 고객의 편안한 이동 경험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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