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영상회의 서비스 구글 미트(Google Meet)에 피부색을 가볍게 보정하는 필터 기능이 출시됐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지난해 모바일에서 처음 출시된 해당 기능은 이제 웹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정법 옵션은 '미묘한 필터'와 '스무딩 필터'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는 외모를 크게 변화시키는 필터는 아니지만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가벼운 효과라는 설명이다.
구글은 "미묘한 필터는 매우 밝은 안색 보정, 눈 및 조명, 눈 미백 효과 등을 적용하고 스무딩 필터는 이보다 보정 강도가 더 센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보정 기능은 유료 요금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원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개인용 구독자도 이용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구글 미트'에 통화 전송 기능 도입…안드로이드 연결성 높인다
- 구글 "G메일 서비스 종료설, 근거없다" 일축
- 구글 미트, 동작 감지 기능 추가…손들기 제스처 인식
- 사무실 복귀 확산...거품 빠진 화상회의 플랫폼 업계 재편 급물살
- 구글 검색에 마침내 AI 투입...챗GPT 대항마 '바드' 한국어 지원
- 구글, AI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킨' 종료…3월 24일부터
- 구글 안드로이드용 위젯 '한 눈에 보기' 슬그머니 사라져
- 구글 미트, 회의 중 주석 첨부할 수 있는 기능 추가
- 구글 미트, 통화 중 '기기 전환' 옵션 지원…"중간에 전화 안 끊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