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내 68대 한정 출시된다 [사진: 후지필름]
후지필름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내 68대 한정 출시된다 [사진: 후지필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전세계 1934대 한정 모델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지필름 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은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934’대만 생산된다. 탑플레이트와 렌즈캡에는 창립 당시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제품 고유 시리얼 넘버를 핫슈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X100VI 실버 바디, 스페셜 스트랩, 소프트 릴리즈 버튼, 후지필름 히스토리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279만9000원이다.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의 한국 판매 수량은 총 68대다.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되며, 15일까지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마친 국내 거주자에 한해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결제 기한 내 미결제자 발생 시 재추첨을 통해 내달 1일 추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제품 수령 후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전용배터리 'NP-W126S'와 정품 케이스 'LC-X100V'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드로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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