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지필름]
[사진: 후지필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4년 후지필름의 예상 카메라 라인업 4종이 공개됐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후지루머샤스(Fujirumorshas)에 따르면 먼저 올해 후지필름의 최고 인기 카메라 중 하나였던 X100V의 여섯번째 후속작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제품명은 확실하지 않으나 'X100R'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X100R은 최신 X-프로세서 5와 향상된 배터리 수명 등이 특징이라고 한다. 예상 출시일은 2024년 1분기이며 가격은 약 1599달러(약 207만원)다. 

이어 새로운 중형 모델로 알려진 'GFX100S II'도 X100R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100만화소 센서와 복고풍 다이얼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세번째로 차세대 'X-프로 4'도 2024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와 40만화소 센서, 향상된 자동 초점 및 4K 60p 비디오가 특징이다. 

2024년의 마지막 출시 후보는 고속 중형 포맷 카메라인 'GFX25'다. GFX25는 25만화소를 갖추며 더 적은 수의 픽셀로 향상된 연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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