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마스터(Master) PB'를 선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2024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부터), 이지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 문우경 PB, 이성용 광주WM센터  PB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마스터(Master) PB'를 선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2024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부터), 이지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 문우경 PB, 이성용 광주WM센터  PB [사진:유진투자증권]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종합 자산 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마스터(Master)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PB)’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 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올해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문우경 PB, 이지혜 PB, 광주WM센터 이성용 PB가 신규 선정돼 총 13명의 마스터PB가 활동할 예정이다.    

마스터 PB는 금융상품 핵심 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금융 상품 분야에서 고객 투자 요구를 파악해 상품 기획과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  

마스터 PB는 종합 자산 관리 분야 핵심 인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금융상품 고객 요구 파악, 세일즈 인사이트 발굴, 주니어 직원 대상 세일즈 노하우 전수, 영업 네트워킹 등을 담당했다. 

마스터 PB는 실제 금융상품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10%에 불과한 ‘마스터 PB’가 전체 금융 상품 수익 분야에서 30%를 차지했으며, 정규직 영업 인력 대비 평균 3.6배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자산 분야의 경우에도 전체 대비 33%의 비중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마스터 PB를 대상으로 임명장, 배지 등을 수여하는 ‘2024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금융 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먼저 참여할 기회와 함께 고객의 금융상품 요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안성재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올해도 마스터 PB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상품 트렌드, 고객 니즈를 상품 전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우수 추천상품 전파, 주니어 PB 육성 등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상품 영업 분야의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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