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비관론자로 알려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구매권에 대해 언급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11일 비즈니스 행사에서 다이먼은 "담배를 피울 권리와 비트코인을 살 권리는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사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다이먼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 대해 투자자들이 당분간 신중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그는 시장에 거품이 형성되고 있을 가능성을 투자자가 간과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나는 세상이 그렇게 안전하고 위험이 없는 곳이라 생각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이먼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암호화폐의 가치를 비판해왔다. 다만 JP모건은 블랙록 비트코인 ETF의 지정 참여자로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계속 산다…목표주가 2배 '쑥'
- 비트코인 상승세, "날마다 백만장자 1500명씩 생긴다?"
- 트럼프 "당선 시 비트코인 결제 허용할 것"…암호화폐 지지 목소리
- JP모건 "비트코인, 2배 이상 오르긴 힘들다…'금' 추월 어려워"
- JP모건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4.2만달러까지 하락" 경고
- '진격의 개미' 비트코인 수억달러 청산…역대급 규모
- 비트코인 급등으로 엘살바도르, 수익 1000억원 올렸다?
- 불장 어디까지…국내 비트코인 가격, 1억원 하고도 300만원 넘었다
- 비트코인 상승세에 편승한 밈코인…WIF, 시총 4위 '훌쩍'
- 美 상원, 암호화폐 ETF 승인 중단 요구…이더리움 방향성 부재
- JP 모건 CEO "AI 기술은 증기기관·전기 발명만큼 혁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