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픽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키보드가 작아진다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픽셀폰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가상 키보드 'G보드'의 크기가 갑자기 작아지거나 창 형태로 바뀌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설정 메뉴에서 올바르게 설정했음에도 글꼴이 작아진다는 설명이다.
한 사용자는 커뮤니티 레딧에 "이미 몇 번이나 이런 일이 있어서 짜증이 났다"라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는 "휴대전화를 가로로 돌려서 G보드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세로로 돌리면 해결이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문제가 보편적으로 발생한 사항은 아니지만 터치 타이핑에 능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이에 매체는 키보드가 작아지는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와 픽셀 런치가 실행 중인지 확인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설정'을 통해 최신 소프트웨어 실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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