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사진: 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사진: 닌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콘솔 '스위치2'에 대한 루머가 계속되는 가운데 스위치2가 올해가 아닌 2024년 1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소식통을 인용, 스위치2 출시 시기가 올해 4분기가 아닌 2025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닌텐도가 2025년 초 출시 예정일에 맞춰 스위치2를 개발 중이라는 것. 게임기 명칭도 아직 '스위치2'로 확정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게임기 출시가 늦춰지면서, 게임 개발사가 신작 개발 완성도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이 더 주어진다. 특히 주목받는 게임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4'다. 2017년에 발표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4는 2019년에 개발이 재시작되었지만 이후 5년 동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개발사 폴리곤은 닌텐도가 새로운 콘솔을 위해 이 게임 출시를 조정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닌텐도 스위치가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7년 동안 후속작 발표가 없었던 만큼, 이번 스위치2 출시 시기에 대한 언급은 게임 시장에 희소식으로 전해진다고 더 버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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