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엑스박스 하드웨어의 잠재력을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사라 본드 엑스박스 사장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MS가 차세대 엑스박스를 통해 가장 큰 기술적 도약을 이룰 것"이라 예고했다. 이에 필 스펜서 MS 게임 최고경영자(CEO)는 "엑스박스 하드웨어 팀이 다양한 종류의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하드웨어 팀이 올해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하고 있는 일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게이머에 제공할 미래 가치에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양사가 말하는 차세대 하드웨어는 '엑스박스 핸드헬드'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6년 엑스박스는 닌텐도 스위치와 유사한 하이브리드 핸드헬드를 준비한다. 핸드헬드는 모니터나 TV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휴대용 게임 콘솔이다.
MS는 엑스박스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유형의 디바이스에서 많은 기회를 보고 있으며, 준비가 되는 대로 향후 하드웨어 계획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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