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사용자 수가 최근 4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 블루스카이(Bluesky)]
'블루스카이' 사용자 수가 최근 4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 블루스카이(Bluesk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안형 SNS로 주목받고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 '블루스카이' 사용자 수가 최근 45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가 전했다.

누구나 계정을 생성할 수 있게 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수는 총 5일 동안 130만명 가량 증가했다. 특히 일본 사용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블루스카이는 지난 8일부터 일본어 정보 제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수 급증은 최근에서야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출시 이후 최근까지 블루스카이는 초대 코드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다.

한편 블루스카이는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가 2019년에 시작한 분산형 오픈 프로토콜 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2023년 3월에 출범해 현재는 제이 그레이버 블루스카이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공익 목적의 합자회사(PBLLC)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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