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24년 추천할만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5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매체가 소개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보스의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 앤커의 사운드코어 라이프 Q30, 젠하이저의 모멘텀4, 소니의 WH-1000XM5, WF-1000XM5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보스(Bose)의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다. 딤플 알루미늄과 부드러운 가죽으로 코팅됐으며 플러시 패딩과 같은 세련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매체는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5가지 제품 중 가장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보스 헤드폰은 선풍기나 거리 소음 등 저음역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공간 오디오 기능은 물론, 통화 음질 역시 뛰어나다. 게다가 24시간 배터리 수명과 접이식 이어컵을 장착해 여행용으로도 적합하다.
 

앤커(Anker)의 사운드코어 라이프 Q30은 100달러(약 13만원) 미만이라는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특히 저음역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젠하이저(Sennheiser)모멘텀4는 동급 최고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하며, 각 악기의 음색과 질감을 놀랍도록 선명하게 파헤칠 수 있는 디테일과 공간 분리도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소니(Sony)가 출시한 WH-1000X 시리즈는 헤드폰의 인기 반열을 늘 차지하고 있다. 특히 소니는 앱 및 터치 방식으로 다양한 컨트롤러를 제공하는데, 소니의 터치 컨트롤은 직관적이고 반응이 빠르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움을 제공한다. 가장 중요한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역시 전 음역대에 걸쳐 기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