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파트2' [사진: 워너브라더스]
영화 '듄: 파트2' [사진: 워너브라더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관객들을 극장으로 초대할 영화는 무엇일까. 12일(현지시간) 더 버지가 2024년 기대되는 영화를 소개했다.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 아이맥스로 선공개 후, 3월 1일 전 극장에 개봉한다.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5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도 기대작 중 하나다. 작품은 지구로 복귀하던 우주선이 정체 모를 행성에 불시착하고 선장과 승무원들이 원시인과 비슷한 인간들을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인원들이 인간을 사냥하는 모습이 등장하거나 인간 소녀와 유인원 지도자가 눈빛을 교감하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는 관객들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가 전편에 이어 그대로 나온다. 여기에 새로운 감정 캐릭터 '불안'이 등장해 복잡한 감정과 씨름하는 10대 주인공의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영화는 6월 14일 극장에 상륙한다.

그 외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기대작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6일, 베놈3는 11월 8일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사진: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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