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의 웹3 전문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웹3 기반의 제휴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애니팡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위믹스3.0 기반의 웹3 커뮤니티 게임 '애니팡 월드'를 준비 중인 토즈 유니버스는 개설과 함께 자체 개발한 3D 대체불가토큰(NFT) 방식의 프로필 아바타(PFA) '팸(FAM)' 서비스를 선보였다.
첫 선을 보인 PFA 팸은 토즈 유니버스에서 다양한 이용자 활동을 통해 성장, 레벨이 올라가는 세계 최초의 성장형 NFT 아바타다. NFT 팸은 성장에 따라 파츠(장식물)가 개방돼 3430조개의 조합을 통한 이용자만의 희소성 높은 아바타를 만들 방대한 확장성이 특징이다.
현재 토즈 유니버스는 글로벌 사전 예약을 통해 약 4만명의 예비 이용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제휴 부문에서도 토즈 유니버스는 총 500만명 규모의 세계 각국 90여개 프로젝트의 제휴 요청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건호 플레이토즈 이사는 "세계 최초의 PFA를 선보인 토즈 유니버스는 시작점이 다른 웹3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자체 개발, 서비스 확대는 물론 전문성과 신뢰도가 검증된 국내외의 단체, 기업, 커뮤니티들과 협업, 제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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