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신경 기술 스타트업 프로페틱(Prophetic)이 '헤일로'(Halo)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장치를 개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헤일로는 영화 인셉션에서와 같이 착용자가 자신의 꿈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는 비침습적 웨어러블 헤어밴드다. 사용자가 헤일로를 착용하고 잠들면, 헤드밴드가 렘수면 단계를 감지한 다음 뇌에 신호를 보내 꿈을 꾸도록 유도한다.
가격은 약 2000달러(약 267만원)로, 뇌 데이터로 훈련된 프로페틱의 멀티모달 AI 모델인 모피어스-1(Morpheus-1)에서 실행된다. 헤일로는 베타 프로그램 시작 4시간 만에 4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됐다.
INTRODUCING MORPHEUS-1
The world’s first multi-modal generative ultrasonic transformer designed to induce and stabilize lucid dreams.
Available for beta users Spring 2024 pic.twitter.com/crFJ0aNblP
— Prophetic (@PropheticAI) January 2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