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킹 짐(king gym)이 '부기 보드 페이퍼리'(Boogie Board papery)라는 얇고 부드러운 전자 메모지를 공개했다고 16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전자 메모지는 포스트잇과 달리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스타일러스로 필기하고, 본체 왼쪽 상단 모서리에 스타일러스를 대면 지울 수 있다. 전용 스타일러스는 1회 배터리 교체로 약 10만번 지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S 사이즈는 약 5.5인치, M 사이즈는 약 7인치 LCD이며 무게는 각각 약 7g, 10g이다. 아울러 자석이 내장돼 있어 냉장고 등에 부착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씰을 이용해 철제 표면 이외의 곳에도 붙일 수 있다. 

부기 보드 페이퍼리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28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S 사이즈 2매에 전용 스타일러스가 함께 포함된 가격은 5170엔(약 4만7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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