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장 부활의 기대가 높다 [사진: 셔터스톡]
2024년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장 부활의 기대가 높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에 있어 대부분의 진전은 '암호화폐 겨울'로 불리는 암흑기에 이뤄졌다. 오는 6월부터 유럽에서 시행되는 디지털자산법안(MiCA)으로 암호화폐는 진정한 여름날을 맞을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다가오는 암호화폐 여름에 대해 세가지 예측을 걸었다. 

첫번째는 이번 암호화폐 여름은 훨씬 더 오래갈 것이란 관측이다. 이더리움에 방대한 용량을 제공하고, 전 세계 규제 당국이 기관 자본 흐름을 개방함에 따라 암호화폐가 나머지 금융 생태계와 훨씬 더 가까워질 것이란 관측이다.

두번째 예측은 전 세계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선호하는 접근법으로 수렴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코인데스크는 산업 응용 분야가 계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솔루션이 개선됨에 따라 채택이 꾸준히 가속화되기를 바란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