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등에서 맹활약한 해리슨 포드가 크리스틱 초이스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사진: 월트 디즈니]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등에서 맹활약한 해리슨 포드가 크리스틱 초이스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사진: 월트 디즈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배우 해리슨 포드가 크리스틱 초이스 어워즈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그 외에도 '블레이드 러너 2049', '에어 포스 원'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다. 

올해 81세인 포드는 영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에서 앨버트 R. 브로콜리 브리타니아 상과 미국 영화 협회 평생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포드는 현재 애플 TV플러스 코미디 시리즈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에서 특이한 치료법을 가진 치료사 역으로 출연 중인데 이 역할로 CCA 시상식 코미디 배우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 파라마운트플러스(+)의 서부 시대 드라마 '1923'에 출연하고, 곧 개봉할 슈퍼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서 썬더볼트라 불리는 안티 히어로 수장 역을 맡는다. 

제29회 미국 크리스틱 초이스 어워즈는 오는 14일 동부 표준시(EST) 오후 7시에 더 CW(The CW)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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