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가 개봉 첫주 주말에 '노량: 죽음의 바다'를 제치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코비스(KOBIS)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위시'는 국내 개봉 5일만에 457만달러(약 6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위를 유지하며 누적 수익 3130만달러(약 411억원)를 올렸다. 주말 동안 3위를 차지한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12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수익 9310만달러(약 1225억원)를 기록했다.
4위를 차지한 일본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누적 수익 552만달러(약 72억원)를 기록했다. 5위에 오른 슈퍼 히어로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주말에 31만6000달러(약 4억1585만원)를 벌어들이며 누적 수익 660만달러(약 86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히트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주말에 6위로 재진입하며, 누적 수익 3840만달러(약 505억원)를 기록했다. '괴물'이 7위를 차지하며 15만6000달러(약 2억529만원)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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