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사진: 파라마운트 픽처스]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사진: 파라마운트 픽처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가오는 2024년, 박스오피스에서 어떤 영화들이 관객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할까.

27일(현지시간) 미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기대되는 내년 개봉작 몇 가지를 꼽았다.

2004년, 하이틴 영화의 전설로 불린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 리메이크돼 오는 1월 12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 케이디 헤론(앵거리 라이스 분)이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와 무리 서열 1위 레지나 조지(르네 랩 분)의 서클에 들어가게 된다. 헤론이 조지의 전 남자친구인 아론 사뮤엘즈(크리스토퍼 브리니 분)를 좋아하게 되고, 헤론이 친구들과 함께 서열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영화 '마담 웹' [사진: 마블]
영화 '마담 웹' [사진: 마블]

2월 14일 극장에 상륙하는 마블의 기대작 '마담 웹'에서는 다코타 존슨이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개발하는 구급대원 카산드라 웹을 맡았다.

이외 '데드풀3'(7월 26일), '베놈3'(11월 8일), '조커2'(10월 4일) 등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듄: 파트2'는 3월 1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 '미키 17' [사진: 워너 브라더스]
영화 '미키 17' [사진: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은 '쿵푸 팬더4'는 3월 4일, '슈퍼배드4'는 7월 3일 베일을 벗는다.

영화 '기생충'을 연출했던 봉준호 감독의 8번째 영화 '미키 17'은 오는 3월 29일 공개된다. 미키 17은 공상과학(SF) 시리즈로 인류의 새로운 개척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위험한 임무를 대신하는 복제인간을 소재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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