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버이츠]
[사진 우버이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만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 고고로가 우버이츠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고고로는 교체 가능한 배터리 아키텍처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다. 대만에는 수천개의 고고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 전국 곳곳에 있으며 매일 수십만건의 배터리가 이곳에서 교환된다. 

최근 고고로와 우버이츠는 배달 파트너가 전기 스쿠터로 전환하는 것을 더 쉽고 저렴하게 만들기 위한 친환경 배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향후 2년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버이츠 파트너는 새로운 고고로 스마트 스쿠터 및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우버이츠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25년 말까지 대만 내 전기차 배송량이 약 두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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