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시스턴트 [사진: androidcentral]
구글 어시스턴트 [사진: androidcentral]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개발 중인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픽셀9에 인공지능(AI) 비서로 구글 어시스턴트 대신 '픽시'(Pixie)가 탑재될 것이라고 지난 15일(현지시간) IT 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픽시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 제미니(Gemini)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 AI 비서다. 매체는 향후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신해 차세대 AI 비서가 될 것으로 보이는 픽시를 궁극적으로 저가형 스마트폰이나 시계 등의 기기에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아스테크니카는 픽시가 출시되면 구글이 비용 절감을 위해 구글의 1호 AI 비서였던 구글 어시스턴트를 없앨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