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플러스에 쇼핑 및 게임 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리타 페로(Rita Ferro) 디즈니 광고 책임자는 "광고주가 참여할 수 있는 쇼핑 및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스트리밍 광고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광고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디즈니는 광고 지원 버전의 디즈니+를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기반이 미국 내 초기 스폰서 100명에서 전 세계 1000명 이상으로 빠르게 확장됐다고 한다. 또한 올 초부터 디즈니+의 서비스 이용 시간이 35% 증가했으며 신규 가입자의 약 50%가 광고 지원 버전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디즈니는 오는 2024년 1월 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될 디즈니 프레젠테이션에서 차세대 광고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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