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혁신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메타]
지난 6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혁신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메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메타는 싱가포르에서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등 미래 기술의 발전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두 곳의 스타트업이 참석해 혁신 기술 관련 그간의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메타는 XR, AI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혁신 기술과 관련된 각종 정책적 과제를 연구하는 ‘XR 허브’를 지난해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XR 허브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약 25곳의 아태 지역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파트너가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매스프레소 ▲업스테이지 두 곳이 참여했다. 

메타는 메타버스, AI, XR 등 혁신 기술에 대해 기업, 학계,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긴밀하고 책임감 있는 협력 관계를 계속해서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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