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30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선보인다. [사진: 신라호텔]
서울 신라호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30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선보인다. [사진: 신라호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춰 호텔업계에서 속속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30만원 상당의 케이크가 출시됐다.

1일 서울 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초콜릿, 밀크 초콜릿 무스에 얼그레이가 어우러진 '멜팅 딜라이트', 딸기 샌드 시트에 생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눈꽃 장식으로 멋을 낸 '화이트 홀리데이', ''앙글레이즈와 마스카포네 크림이 샌드된 라즈베리맛 시트에 발로나 초콜릿으로 상큼함과 달콤함이 인상적인 '얼루잉 윈터' 등이다. 각각의 가격은 13만원, 15만원, 25만원이다.

그중에서도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케이크에 눈이 간다. 30만원 상당의 케이크는 진한 풍미를 가진 겨울 트러플을 주 재료로 사용했으며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토 디켐'을 리큐어(제과·제빵에 사용해 제품의 맛과 풍미를 좋게 하는 술)로 사용해 숙성된 과일의 향을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오늘(1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시즌 한정 메뉴인만큼 사전 예약제로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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