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홈 카테고리 브랜드 [사진 : 무신사]
29CM 홈 카테고리 브랜드 [사진 : 무신사]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올해 1월부터 11월 29일까지 홈 카테고리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64% 증가하며 홈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9CM는 25~39세대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가구부터 홈데코, 조명, 가드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리빙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홈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전년보다 37% 늘었으며 25~39세대가 구매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공간을 꾸미는 데 필요한 상품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단가가 높은 의자, 조명, 선반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

홈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가구 품목의 올 1월에서 10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이상 성장했다. 테이블웨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이상 거래액이 증가했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홈패브릭 아이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해 전년 대비 73%가량 거래액이 늘었다. 

29CM 관계자는 "브랜드와 제품력을 중심으로 밀도 있는 큐레이션을 선보인 결과 1인 가구부터 프리미엄 리빙에 입문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프리미엄 리빙 스토어 TTRS(티티알에스)를 중심으로 홈 브랜드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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