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현재 텐센트는 위컴 등 여러 소셜 미디어 도구를 자사의 대규모언어모델(LLM) 훈위안(Hunyuan)과 통합해 의료 분야 고객을 위한 산업별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전에 텐센트 헬스케어가 출시한 다른 제품으로는 미잉(Miying)이라는 AI 의료 영상 제품과 위챗 기반의 의료 보험 지불 서비스와 같은 소비자 및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도 있다.
알렉산더 응은 "헬스케어 사업은 높은 성장과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은 아니지만 사회적 책임이 매우 크고 우리는 그 경계가 어디인지 알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알리바바·텐센트, 中 AI 스타트업 '지푸'에 대규모 투자 지원
- 텐센트, 거대 AI 모델 ‘훈위안’ 공개...LLM 레이스 가세
- 中 텐센트, 기업용 AI 모델 '훈위안' 출시
- 텐센트 CEO "인류 복지 위한 AI 도구 개발할 것"
- 텐센트 4분기 실적 회복세…中규제 완화로 게임·AI 성장 기대
- 비 내리는 날, 물고기에 목줄 채워 길 걷는 中 여성
- "GPT-4 맞먹는 수준" 의료 전문 모델 '메디트론' 공개
- 의료계 혁신 예고? 구글, 의료용 AI 모델 '메드LM' 공개
- 中 게임 규제 완화되나? 텐센트 주가 4% 급등
- 中 텐센트, 비디오 변환 AI 도구 공개 "오픈AI·구글 따라잡을 것"
- 中 테크 기업 LLM 개발 러시…"AI 정복 향한 길 끝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