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전기 SUV인 2024년형 마이바흐 EQS 680을 공개했다.
EQS 680는 107.8킬로와트시(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484킬로와트(kW)의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이 표준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는 종전 EQS 580 SUV보다 113마력 더 높은 수준이다.
또한 기본 5인승 구조를 4인승 배열로 변경할 수 있는 무료 옵션도 제공된다. 좌석은 다이아몬드 퀼팅 스티치 가죽으로, 열선과 냉방 및 마사지 시트를 기본으로 갖췄다. 뒷좌석에는 11.6인치(약 29cm)의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2개가 제공된다.
더불어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디오 엔터테인먼트도 제공되며, 차량에서 약 1.5미터 떨어진 곳에서 차키를 들고 있으면 운전석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17만9900달러(약 2억4273만원)부터 시작하며 현재 미국 일부 지점에서만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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