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콘셉트 [사진: 아이폰디지털|플리커]
애플카 콘셉트 [사진: 아이폰디지털|플리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출시 예정인 비전 프로 헤드셋을 통해 창문이 없는 차량에 가상현실(VR) 바깥 풍경을 제공하는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접근 방식을 간단히 설명하면 헤드셋이 외부 카메라 및 기타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가상의 풍경을 제공하는 식이다. 또는 완전히 새롭게 시뮬레이션 된 풍경을 제공할 수도 있는데, 이는 차량의 실제 움직임을 반영한다. 놀이공원의 움직이는 가상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와 비슷한 기능이다. 

애플은 이 기능을 차 멀미의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목적이나 생산성 향상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창문 없는 차량은 없으며, 필요 시 모든 유리창을 전자적으로 어둡게 하는 옵션만 제공되고 있다. 애플이 출원하는 모든 특허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경우가 많음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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